인물일반

“강원여성 지도자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2025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도여협 ‘2025 강원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강원 시·군별 30개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 등 참석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안정희)가 16일부터 17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5년 강원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가 16일부터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5 강원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여성 리더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 단체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의 부인인 원현순 여사를 비롯해 도, 시·군별 30개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인 16일에는 리더십 특강과 힐링 강연, 분임 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각 단체의 회장과 임원들이 조직을 이끄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강화를 위해 역할과 소통 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안정희)가 16일부터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5 강원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17일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 현장.

17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 소금산 밸리 일대 문화탐방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원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어 소금산 밸리에 방문해 회 간 유대감을 다지고, 여성 권익 신장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강원 여성 지도자들의 열정과 헌신이 강원 지역의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단체가 배움과 영감을 얻고 서로의 유대감을 깊이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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