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원강수 시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 본회의에서 올해로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실천하고 경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노사민이 화합을 도모하는 내용의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선언문에는 원주시 노·사·민·정의 협력적 노사상생 문화 증진과 노동·경영 약자 지원을 통한 올바른 노동문화 확립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또 '2025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공모선정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서의 머리를 맞댔다.
원강수 시장은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원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각 주체가 모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관계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 원 시장 등 관계 전문가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