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협회(회장: 이정식·이하 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9회 강원도발달장애인복지대회가 18일 강릉세인트컨벤션에서 이정식 도지적발달장애인협회장 등 도내 발달장애인 및 가족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명희 강릉시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도내 발달장애인 복지를 위해 기여한 도협회와 부설기관 실무자, 학교 및 기관 공무원 등에게 30여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자기권리주장대회와 장애인 예술제 및 시상식이 이어졌다.
복지대회와 함께 제22회 해바라기 가족캠프도 함께 열려 20일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메타버스 체험과 아쿠아리움, 아르떼뮤지엄 관람 및 체험등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정식 회장은 “지적발달장애인의 권익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