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38분께 삼척시 당저동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택시가 벽을 뚫고 3m 아래로 추락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삼척에서 승객 2명을 태운 택시가 3m 아래로 추락했다.
24일 오후 2시38분께 삼척시 당저동에서 A(여·64)씨가 몰던 택시가 벽을 뚫고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 승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7시12분께 춘천시 동산면 남춘천IC 삼거리에서는 코나 SUV와 QM3 SUV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코나 SUV 동승자 B(여·81)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코나 승용차 운전자 C(62)씨와 또 다른 동승자 D(여·88)씨, QM3 운전자 E(여·33)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강릉시 홍제동의 한 주택에서는 사다리에 올라 매실을 따던 F(여·68)씨가 1m 아래로 떨어졌다. F씨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오후 2시38분께 삼척시 당저동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택시가 벽을 뚫고 3m 아래로 추락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4일 오전 7시12분께 춘천시 동산면 남춘천IC 삼거리에서 코나 SUV와 QM3 SUV가 부딪쳤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손지찬기자 chany@kwnews.co.kr 입력 : 2025-06-24 21:00:00 지면 : 2025-06-25(0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