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과 군의회가 함께 소통하며 강원 남부권 거점도시로 도약해 영월의 수도권 시대를 열어간다.
군과 군의회는 1일 군청에서 민선 8기 출범 및 제9대 의회 3주년을 맞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영월의료원 신축이전 예타 통과 등 민선 8기 10대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의 과제를 점검했다.
또 녹전리 기회발전특구 지정, 드론산업 클러스터의 완성,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 본격 착수, 청령포원의 개원(준비)과 동·서강정원의 완성, 정주기반의 대대적 확충, 농촌유학 활성화와 교육발전 특구 지정, 선제적 청년정책 대응, 농촌의 미래경쟁력 확보 등의 성과발표회도 병행하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한 발걸음을 다졌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남은 1년 동안10대 성과를 동력으로 삼아 환동해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물류허브이자 강원 남부권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강원남부 생활거점 의료중심도시, 강원남부 광광거점, 삶이 즐거운 문화도시, 강원남부 산업거점, 지역경기 활성화 등 6대 공약 공약사항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명서 군수는 “군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동분서주해 왔으며 민선 8기 영월이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는 것이 내부 평가”라며 “군민의 체감도가 높고 불편을 원천 해소할 수 있도록 정책 효용성이 높은 군정을 실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