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부보훈지청은 9일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식 및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문화 확산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에 공헌한 대외 인사 등 총 13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또 신규로 등록된 국가유공자 및 유족 5명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가 전달됐다.
정백규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을 국민과 함께 더욱 예우하고, 국가수호의 역사와 정신이 미래세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