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허영 "춘천·강원이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도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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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위원장에
강원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 건의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활동중인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 갑) 국회의원은 14일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박수현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만나 춘천시와 강원도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활동중인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 갑) 국회의원은 14일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박수현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만나 춘천시와 강원도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춘천과 강원의 절실한 목소리를 국정과제에 담겠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도권 집중의 그늘 속에서도 조용히 견뎌온 춘천과 강원이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김경수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균형성장전략 '5극3특 체제'의 세부적인 방안을 설계하고 있고, 박수현 위원장 역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하며 균형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의 지역공약을 총괄 조정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이 주도하는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가능성을 국정과제에 담아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이 사라지는 시대가 아니라 지역이 국가를 이끄는 시대를 위해 더 뚜렷한 비전과 더 분명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위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날 국정기획위 대회의실에서 균형성장의 비전과 전략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위 위원장, 이해식 정치행정분과장,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핵심 의제인 '5극 3특' 기반 균형성장 비전·전략, 범부처 컨트롤타워인 지방시대위원회 역할, 체계적인 지역공약 이행계획 마련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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