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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군민 안전의식 제고 박차

고령 주민과 어린이 활용 시설 20곳 대상 맞춤형 교육

◇평창군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 교육’이 15일부터 이달말까지 어린이, 고령주민 시설 20곳에서 계속된다.
◇평창군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 교육’이 15일부터 이달말까지 20곳에서 계속된다.

【평창】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평창군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고령 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교육을 마련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 주민과 어린이들이 활동하는 시설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고령 주민과 어린이의 신체적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강의식 교육보다는 동영상을 활용한 체험형·참여형 교육으로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1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시설은 지역 경로당 10곳, 어린이집 7곳, 다함께 돌봄센터 3곳 등 모두 20곳이다.

지난해에는 경로당, 가족센터, 아동복지센터 등 모두 21곳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이 이뤄졌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추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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