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강원도체육회, 전국체전 7위 수성 본격 시동

제106회 전국체전 참가종목 관계자 회의 개최

◇지난 8일 춘천에서 열린 참가종목 관계자 회의의 모습. 사진=도체육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참가종목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며 종합 7위 수성에 시동을 걸었다.

도내 3개 권역별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지난 8일 춘천을 시작으로 15일 원주, 18일 강릉에서 각각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대회 변경사항과 도대표 선수단 지원 등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종목별 성과 향상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전국체전 참가 종목 회장, 전무이사, 지도자 등이다. 이들은 실무자 중심의 논의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제106회 전국체전의 변경사항 안내, 도대표 선수단 지원사항 설명 등을 토의한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종합 7위 수성을 위한 대책, 종목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기타 논의가 이어진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종목과의 소통을 통해 체전 참가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고, 좋은 성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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