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이 내실있는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한다.
군은 지난 6월 노인분과를 시작으로 15일 장애인분과 이르기까지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가족, 통합사례 등 5개 실무분과에 대한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각 실무분과별로 민관 위원들이 참여해 상반기 사업성과 달성도, 사업예산 집행률, 참여기관 협업 수준 등을 점검하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각 실무분과에 대한 2차 모니터링 실무교육은 송호대 사회복지학과 이소영 교수가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문으로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으로 지역복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관심과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실무분과에 민간과 공공의 사회복지기관·단체·법인·시설의 실무자 20여명을 위원으로 추가 위촉해 실무분과 위원 수를 기존 50명에서 70명으로 확대하고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통합교육, 분과별 실무교육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