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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체육인 건강 책임진다…도체육회-마디세상병원 진료 협약 체결

◇진료 협약을 체결 중인 김준호 마디세상병원 행정원장(왼쪽)과 유응남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15일 강원체육회관에서 마디세상병원과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소속 선수들의 치료 편의 제공과 복지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디세상병원은 도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도내 회원종목단체 소속 선수들에게 경기력 유지와 부상 예방에 필요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진료와 회복을 돕는 의료서비스 지원과 동시에, 향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디세상병원 관계자는 “강원 체육인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신뢰받는 의료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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