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고성 지역에서 유명 역사 강사 최태성의 강연이 진행된다.
고성문화재단은 다음달 14일 ‘제19회 애국지사 숭모 문화 별빛축제’에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동해안 최초 만세운동의 길’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최태성 강사는 별별 한국사 연구소장으로, KBS와 EBS 등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며 역사를 쉽고 재밌게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유명 역사 강사다. 특강 사전 신청은 2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특강은 다음달 14일 오후 6시 토성면 숭모공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문화재단(033-681-0122) 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애국지사 숭모 문화 별빛축제는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가장 먼저 3·1만세운동이 일어난 고성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축제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3·1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