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횡성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들이 2025년 강원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지역의 자긍심을 높였다.
횡성소방서(서장:이광순) 2025년 강원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둔내여성의용소방대가 2위, 횡성소방서 수난전문의용소방대가 3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강원도 내 290개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2024년 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1년간의 활동을 기준으로 했다. 평가 항목은 화재진압 지원, 구조·구급 활동, 재난예방 캠페인, 교육·훈련 참여, 지역사회 봉사 등 5개 분야 13개 세부 항목이다.
이광순 서장은 "도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횡성지역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