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19일 복지관 내 대강당에서 제8회 청춘예찬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어르신들이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25년 노년사회화교육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운영계획 및 비전 교육’, 실버태권교실과 힙합동아리 ‘BB크루’를 비롯한 13개 팀의 축하공연, 우수강사와 수강생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김소영 관장은 “내년에는 복지관 리모델링으로 강의실과 학습공간이 크게 확충될 예정”이라며 “쾌적해진 환경 속에서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