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시설인 홍천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고,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7개 읍·면행정복지센터,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토탈 공예, 원예 활동을 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조 모임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맺도록 지원한다.
안석현 관장은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어울리며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