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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BMX고수들 양양에 총집합 기량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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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에 전국 BMX고수들이 총출동해 기량을 겨룬다.

양양군은 30, 31일 이틀간 양양BMX경기장에서 2025 양양 왕중왕전 전국 BMX 대회 및 국가대표 3차 평가전을 개최한다.

양양군과 대한사이클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BMX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86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첫 날인 30일에는 우리나라 BMX 국가대표를 선발을 위한 국가대표 3차 평가전이 열리고 둘째 날에는 전국 초·중·고 선수와 엘리트부 선수가 출전하는 BMX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 양양군 유소년 BMX팀 소속 초·중등부 선수 15명이 출전해 지역의 BMX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발굴에 큰 의미를 더한다.

BMX(Bicycle Motocross)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로 요철과 굴곡이 많은 300~400m 트랙을 주행하며 결승점 도착 순서로 승부를 가리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속도와 기술, 스릴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장은 양양군 손양면 학포리 338번지 BMX경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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