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한국포렌식학회 논문경진대회 ‘대상’ 수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난23일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홍준호 교수 연구팀이 한국포렌식학회 논문경진대회에서 ‘대상’ 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성신여대(총장:이성근)는 융합보안공학과 홍준호 교수 연구팀이 한국포렌식학회가 주최한 ‘제2회 한국포렌식학회 논문경진대회’에서 대상(한국포렌식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 등 고도화되는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포렌식 기술과 법 제도 연구,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성신여대 연구팀을 포함해 총 6개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성신여대 연구팀은 홍준호 융합보안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가현·김지은· 심아린·이서윤 학생(융합보안공학과 4학년), 김지윤 학생(경영학과 4학년) 등 총 5명의 학부생으로 구성됐다.

성신여대 연구팀의 수상 논문은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증거 확보 방안 연구’로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기술적 특성을 분석하고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법 제도와 절차를 비교·분석, 사이버 범죄 상황에서의 디지털 증거 수집을 강화할 수 있는 법제도 등 정책적 개선 방안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홍준호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기술과 법·정책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과정이 대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융합보안공학과 학생들이 기술과 법·정책을 통합한 융합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