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한우축제기간 KTX-이음 열차가 횡성역 2회 추가 정차한다.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본부장:박노주)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제21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KTX-이음 열차를 횡성역에 하루 2회 추가 정차한다고 14일 밝혔다.
추가로 임시정차하는 KTX-이음 열차는 오전 10시46분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동해행과 오후 4시47분 동해역에서 출발하는 청량리행 열차다.
축제기간 횡성역에서 축제장 간 무료 셔틀버스가 열차 시간에 맞춰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철도 이용 방문객이 한우축제장 주재관 내 운영본부를 찾아 열차 승차권을 제시하면 키링 기념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노주 강원본부장은 "열차를 이용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횡성한우축제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문하길 바란다"며 "축제기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횡성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