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한림대, 2025 대학법인평가서 ‘법인 재정건전성’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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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등록금 의존율 26.6% 그쳐

한림대의 모법인인 학교법인일송학원이 ‘2025 대학평가연구원(INUE)·한국경제신문 대학법인평가’에서 법인 재정건전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종합 순위는 7위로 재정 안정성을 입증했다.

올해 첫 실시된 대학법인평가는 재학생 5000명 이상 사립대학을 경영하는 전국 83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법인 재정건전성(40%) △법인‑대학 재정건전성(20%) △지속가능성(40%) 등 3개 부문 14개 세부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학교법인일송학원은 춘천·강남·평촌·한강·동탄 성심병원 네트워크의 안정적 수익 구조와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대학 운영수입의 31.19%를 전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법인의 안정적인 지원으로 한림대의 등록금 의존율이 26.64%에 그쳐 학생·학부모 부담을 낮췄고 교육·연구 부문 투자를 확대한 점을 주목했다.

최양희 총장은 “일송학원의 책임 있는 재정 지원 덕분에 한림대학교의 중장기 교육 투자와 꾸준한 학생 지원이 가능했다”며 “등록금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재정 다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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