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니어클럽이 21일부터 강릉세인트존스컨벤션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1,650명을 대상으로 회차당 550명씩 참석해 3일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청 가수 공연과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무대가 마련돼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문화활동은 강릉시 2,487명, 강릉시니어클럽 2,628명,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1,510명, 유경노인복지센터 460명, 강릉종합사회복지관 310명, 사회적협동조합 소통 60명 등 총 6개 수행기관 7,455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김미영 강릉시니어클럽 관장은 “매일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