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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24일 중국 창저우시 방문 우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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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은 24일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常州)를 방문해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

춘천시와 창저우시는 2006년 창작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협력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해 2011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맺었고 이후 행정·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육동한 시장은 창저우시립도서관 도서기증식에 참석해 문화·정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이어 지앙펑쥐(蒋鹏举) 창저우 부시장과 면담하며 체육·산업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육동한 시장은 우시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 전날인 23일 오후 6시(현지시간)부터 열리는 WT 총회 및 환영 만찬에 참석해 WT 주요 인사들과 만나 태권도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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