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춘천시장애인체육회-국립교통재활병원 MOU 체결

◇춘천시장애인체육회와 국립교통재활병원이 교통사고 등으로 후유장애를 입은 이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춘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춘천시장애인체육회와 국립교통재활병원이 교통사고 등으로 후유장애를 입은 이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0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활치료와 생활체육을 연계한 통합지원서비스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이 재활 이후에도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체육활동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 선수 육성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특히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과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한 상담·관리 시스템 마련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유효기간은 3년이며 별도 해지 요청이 없을 경우 매년 자동 연장된다. 양 기관은 “재활 이후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의료와 체육이 결합된 통합지원 모델을 구축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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