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직업 진로 특강’이 18일 강릉원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강 무대에는 박혜영 평창대관령음악제 운영실장이 올라 음악 학도들의 진로의 폭을 넓힌다. 박 실장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공연기획 및 행정 분야의 실무, 진로 선택 과정, 음악 전문 행정가의 역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선 특강들로 학생들의 호평을 얻은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이번 특강을 통해 폭넓은 예술 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오는 20일 강원대에서는 유성호 피아니스트의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가 열린다. 제73회 제네바 국제 음악콩쿠르 특별상과 2024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을 거머쥐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는 유 피아니스트가 도내 음악 인재들을 만난다. 그는 연주 수업을 통해 후배 음악가들에게 교류와 배움의 장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