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에 AI(인공지능)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고 로봇 제조 공장을 만드는 등 첨단 산업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기로 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 갑) 국회의원이 "솔직히 부럽다"며 "이런 프로젝트가 두 세개 더 진행된다면 지방주도성장은 현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의원은 지난달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린 '전북 새만금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시작됩니다'라는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해당 글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이르는 새만금을 첨단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의 거점으로 조성한다"며 "이곳에 로봇 제조공장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 대한민국 AI, 로봇 산업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번 대규모 투자는 미래 세대의 삶과 지역의 운명을 바꾸는 매우 대담한 도전이다. 전북과 호남의 경제지형은 물론, 대한민국 균형발전 전략에도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이 이날 새만금 지역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액수는 무려 9조원이다. 강원·제주와 함께 '3특'으로 묶여 있있는 전북에 대기업의 집중 투자와 함께 첨단산업 육성이 함께 이뤄지는 셈이다.
대규모 행정통합 작업에서 소외된 강원은 대규모 투자 유치는 물론 강원특별법 개정도 여전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허영 의원은 "강원도의 운명과 기회를 놓치지않고 만들어 나가겠다 우상호와 함께!"라며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협력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