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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최상윤 소방장, 생명보호 공적으로 특별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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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오승훈 강원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승진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평창소방서 진부119안전센터 최상윤 소방장(가운데)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평창소방서 진부119안전센터 최상윤 소방장(사진)이 생명보호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아 소방위로 특별승진했다.

이번 특별승진은 '소방공무원법' 제17조에 따라 생명보호·구조·화재진압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소방공무원을 예우하고 사기 진작과 인사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최상윤 소방위는 하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상 경력을 비롯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구급 분야) 강원 대표 출전, 응급처치교육강사 활동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생명보호구급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근태 평창소방서장은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최상윤 소방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승진이 모든 대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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