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최순철)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첫 참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성과를 인정받으며 공단의 ESG 경영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체계로 안착했음을 입증헀다.
공단은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한 ‘문제 해결형 사회공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직원이 매월 지역 화폐를 사용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실질적 매출을 만드는 ‘평창사랑 챌린지’, 인접 지자체 시설관리공단과의 교차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공공기관 간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모든 임직원이 함께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