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정동수)는 10일 안전과, 건설과, 도시과 소관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안성준 의원은 “시민들에게 일상적으로 사고 위험이 있는 자전거 교통 상해에 대한 보장 내역과 보장금액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인구 변화 추이와 도시의 미래 비전을 반영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 및 개설 사업의 방향과 규모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아람채와 7번국도 연결 삼거리 일대의 교통량이 많고 지형 특성상 시야 확보가 곤란한 부분에 대해 차량 감속을 유도할 수 있는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향정 의원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사가 심한 도로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적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동호 의원은 “달방댐을 관리하는 수자원공사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공조해 전천둔치 침수 사전 대비 태세를 갖춰 달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