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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원주 문화예술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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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원주시향·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12월13일 토크콘서트, 원주시민오케스트라 송년 연주회 등

【원주】이번 주말 문화예술행사가 다양하게 이어진다.

원주시립교향악단·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부활’이 12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을 원주와 강릉 시립합창단이 협연한다. 정주영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서선영과 메조소프라노 정수연이 솔로 파트로 출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은 13일 오후 3시 남산골문화센터 진달래관에서 영화와 역사를 융합한 특별 토크콘서트 '활로 쏘아 올린 역사-최종병기 활과 인열왕후'를 진행한다. 원주 출신 역사 인물인 인열왕후를 재조명하고 영화 '최종병기 활'을 통해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류승룡 배우와 1,000만 감독의 반열에 오른 김한민 감독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예정됐다. 사극 드라마 ost 연주, 인열왕후 선발대회 역대 수상자와 국립국악원 출신 무용수의 궁중무 공연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 백운아트홀에서는 원주시민오케스트라가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연주회’를 한다. 원주시민오케스트라와 원주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 원주시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이탈리안 포크 페스티벌, 아프리칸 심포니,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으로 연말 분위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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