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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해삼특화양식단지 어업인 소득증가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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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인근 해역에 조성한 해삼특화양식단지가 어업인 소득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양양군은 2022년부터 해삼 생산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돌기 해삼의 서식 적지로 평가받는 현남면 동산리 및 인구리 연안을 중심으로 돌기 해삼 양식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다목적 해삼 모듈 37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체중 1~7g규모의 해삼종자 약 44만6,166마리를 해당 해역에 방류했다. 현재까지 ‘해삼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으로 현남면 동산, 인구 연안에 설치된 해삼 모듈은 총 270기에 달하며 누적 방류 종자는 총 148만2,956마리다.

2024년 생산량 6,545㎏에 1억6,000여만원의 수입을 기록했던 것이 지난해에는 생산량이 8,603㎏으로 31% 이상 증가했다. 관련 지난해 어업인 소득도 1억8,400여만원에 달해 대표적인 수입원으로 짭짤한 효과를 보고 있다.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돌기 해삼은 품질이 우수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고가에 거래되는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풍부한 연안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해양 양식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해삼을 비롯한 다양한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이 해삼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으로 현남면 동산 인구 연안에 해삼 종자를을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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