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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성고 '스타 산실' 재확인…10번째 軍 장성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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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고 38회 졸업 이무이 대령 올 초 준장으로 진급
"선배 발자취 따라간 길, 후배들도 성실히 노력하길"
앞서 육군 대장 김종환·황의돈 등 장성 잇따라 배출

◇이무이 준장(진). 원주 대성고 동문으로는 10번째 군(軍) 장성 진급자다.

원주 대성고가 올해 10번째 군(軍) 장성을 배출하며 '스타 산실' 명문고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18일 대성고에 따르면 국방부가 올 초 단행한 장성급 인사에서 38회 동문인 이무이(3사 34기)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이 준장은 원주대를 졸업한 후 육군제3사관학교 생도로 입교해 군문에 들어섰다. 지상작전사령부 검열과장으로 근무하던 중 올해 군 인사에서 장군으로 진급, 이달 말 2군단 참모장으로 영전한다.

이무이 준장은 "군 생활 도중 김종환 장군이 모교 출신 선배인 것을 알게 됐고, 큰 자극이 됐다.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려는 노력이 현재의 위치에 오른 힘"이라며 "대성고 후배들도 성실하게 노력하면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성고 출신으로 군(軍) 최고 계급인 대장에 오른 김종환(사진 왼쪽) 전 합참의장과 황의돈 전 육군참모총장.

대성고 출신으로는 국방부 기무부대장으로 예편한 최재림(6회·육사23기) 준장이 개교 이래 첫 장성 진급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김종환(9회·육사25기) 전 합참의장과 황의돈(15회·육사31기) 전 육군참모총장이 군 최고 계급인 대장 계급장을 달았다.

장성 진급은 신승봉(17회·육사33기) 소장과 김성백(24회·해사38기) 준장, 이성환(27회·해사41기) 중장, 하영재(28회·학군26기) 준장, 권오석(31회·공사39기) 준장, 엄주형(32회·해사46기) 해병 준장으로 이어졌고, 올해 이무이 준장이 배출됐다.

양성교육기관별로 육사 4명, 해사 3명, 공사·3사·학군 각 1명씩 골고루 배출됐다.

김종환 대성학원 이사장은 "군 장성 반열에 오른 대성고 동문들이 육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 등 가리지 않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뿌듯하다"며 "최근에도 사관생도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다. 군문에 나선 후배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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