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군의회가 지역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정책 제안을 잇따라 제시했다.
이춘만군의장은 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인제군의회 2차 본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남북리 주차장 부지에 신축 추진 예정인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갯골 농어촌도로 개설 잔여부지’로 이전 신축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모두발언에서 이의장은 “현재 공원 조성을 검토중인 갯골 농어촌도로 잔여부지는 장애인들이 소음과 교통혼잡에서 벗어나 쾌적하게 근로할 수 있는 환경으로,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 복지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북리 335번지 일원은 당초 목적대로 주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주민과 장애인단체 간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이 없도록 조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수현군의원은 이날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제군은 분단의 최전선이었고, 그만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유난히 많은 지역”이라며 “호국원이 멀어 가족에게 부담이 될까 걱정하는 분이 없도록 도리안 장례식장 내에 ‘국가유공자 전용 추모·안치·예우 공간’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예산 부담을 최소화하며, 유공자와 유족이 체감할 수 있는 예우는 크게 높이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