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6년 지정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및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서 도내 전문선수반 8개 팀과 특화프로그램 9개 등 총 1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확보 예산은 총 5억9,000만원이다.
전문선수반 부문에는 7개 클럽 8개 팀이 선정돼 3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춘천스포츠클럽(축구·테니스) △영월스포츠클럽(유도) △양구유도스포츠클럽 △홍천유도스포츠클럽 △강릉유도스포츠클럽 △태백시스포츠클럽(레슬링) △동해시스포츠클럽(하키) 등이 포함됐다. 종목별 전문선수 육성을 위한 체계적 훈련과 대회 참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화프로그램 부문에서는 5개 클럽 9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2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수영, 클라이밍 등 기초·비인기 종목 육성과 체육 취약계층 지원, 학교 연계형 프로그램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업이 중심이다.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저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도체육회는 2월 중 클럽별 공문 발송과 사업비 교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도내 클럽들이 좋은 결과를 냈다”며 “확보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전문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