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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둔 화천, 온정 넘치는 ‘나눔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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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복지시설·국가유공자 등 위문…민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명절

설 명절을 앞두고 강원 화천지역 전역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다양한 위문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달 29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시설 입소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설맞이 위문에 나섰다. 군은 기초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552가구에 쌀 10㎏씩을 전달하며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었다. 12일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입소한 217명에게도 쌀과 쇠고기를 기탁할 예정이다.

설 명절 전 공동모금회의 손길도 이어졌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308가구에 위문금을 지급하며 명절 전 온정을 나눴다.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도 함께 했다. 화천군은 5개 읍면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457명에게 쌀 10㎏씩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공 부문뿐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도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군인가족, 군소상공인연합회, 지역 주유소 대표, 태권도장 아이들, 대한한돈협회 춘천화천지부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이웃 돕기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앞서 화천군은 지난 1일 막을 내린 ‘2026 화천산천어축제’ 직후, 행복 일자리 참여자 및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들의 인건비를 신속 지급해 설 명절 전 생계 안정을 도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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