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이현종 철원군수)가 11일 국회를 찾아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촉구했다. 이현종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장과 이병선 속초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김명기 횡성군수,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날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해 국회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진태 지사를 격려 방문하고 도내 18개 시·군의 뜻을 한 곳으로 모으기로 했다. 이양수·김도읍 국회의원도 김 지사를 찾아 강원특별법 3차 개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현종 회장은 "강원특별법 개정은 특정 기관의 요구가 아니라 도민과 기초자치단체 모두의 절박한 요청"이라며 "강원도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핵심 법안인 만큼 국회가 더이상 지체하지 말고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지역의 자치권 확대와 규제 개선을 위한 강원특별법이 더 이상 뒤로 밀려서는 안된다"라며 "이름만 '특별'인 법이 아니라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가 담긴 개정안이 즉각 상정·심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는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국회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지역 의견 수렴, 공동대응 등을 통해 강원특별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