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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저연차 공무원 대상 맞춤형 지원 정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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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는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 도내 시·군에서는 최초로 저연차 공무원에게 맞춤형 자기 계발비를 지원한다. 재직기간 만 2년 이하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어학, 스포츠, 음악·악기, 미술·공예, 요리 등 원하는 분야에 대해 1인 연간 60만원 한도 내에서 수강료 실비 지원을 상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임용 1년 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적응워크숍’을 진행해 옥계항, 홍제정수장, 도시정보센터, 자원순환센터 등 시정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 사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저연차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이와 함께, 국·과장 선배와 저연차 후배의 소통과 화합을 모색하는 역멘토링 프로그램 ‘소화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지난 2년간 8·9급 멘토와 국·과장 멘티가 하나의 팀을 이뤄 6개월 이상의 장기 교육을 통해 공감의 폭을 넓히고 조직문화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왔다. 다음달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저연차 직원의 트렌디한 감각에 관리자의 풍부한 경험을 더해 새로운 조직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보해제 공무원 복지포인트 신규 지급 △새내기 특별휴가 부여 △전문 심리상담 운영 △체력단련실 운영 △1인 1취미생활을 위한 직장동호회 지원 △직무역량강화 해외배낭연수 추진 등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의 몸과 마음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율 시 행정국장은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이 업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나갈 것”이라며 “저연차 공무원의 활력이 곧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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