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가 호반사거리 원형육교를 '소양아트서클'로 이름 붙이고 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공간으로 조성한다.
육동한 시장은 11일 언론 간담회를 통해 소양아트서클 활성화 전략을 소개했다.
소양아트서클은 원형 구조의 보행시설로 수변과 낙조 명소, 도심 주요 지점을 잇는 연결로다. 상부 보행로 일부를 폭 4.8m로 넓혀 머무르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국내 저명 패턴 디자인 디자이너인 석윤이 모스 대표와의 협업으로 '걷는 순간 완성되는 예술 작품'을 만들고 있다. 소양아트서클 주변 보행로와 버스정류장 등에도 패턴을 이식해 공간 이미지를 새롭게 구성한다.
시는 소양아트서클에서 번개시장으로 이어지는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야시장과 주말 마켓 스탬프 투어, 영수증 인증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이 소비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소양아트서클 조성 사업비는 2021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국비 37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57억원을 더해 총 94억원이 투입된다.
육동한 시장은 "모든 부서가 아트서클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고 추진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신 시민들도 완성된 모습을 좋아하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