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디카시조문학상 겨울공모에서 황의수(단시조), 황장진(단장시조)씨가 장원에 당선됐다.
강원디카시조시인협회는 최근 심사를 거쳐 14편의 당선작을 결정했다. 단시조 부문에서는 황의수 씨가 ‘동안거’로 장원을 수상했다. 이만유 씨의 ‘귀화’와 강명숙 씨의 ‘기억의 길’이 각각 차상과 차하를 차지했다. 장원작 ‘동안거’는 메'라는 향토적 소재를 불교적 수행의 미학으로 세련되게 풀어냈다는 평이다.
단장시조 부문에서는 황장진 씨의 ‘횡재’가 장원에 선정됐다. 차상에는 김영희 씨의 ‘기다리는 마음’이, 차하에는 신준철 씨의 ‘사랑밟기’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원작 ‘횡재’는 사물에서 얻은 영감을 특유의 통찰력으로 풀어내며 호평을 얻었다. 시상식은 9월 15일 홍천문화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선작들은 작품집으로 출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