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3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막을 올리기 위한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20일부터 시작되며,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 시점에서 예비후보들은 민심을 사로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나설 것이며, 이는 유권자들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유권자는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 그리고 인물을 평가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제 우리는 그들의 의식을 어떻게 형성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몇 명의 후보자를 선출하는 과정이 아니다. 각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지도자가 누가 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예비후보자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후보 등록을 넘어,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전달하는 첫걸음이다. 특히 춘천, 원주, 강릉 등 주요 도시에서 많은 예비후보들이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유력 후보자들은 이미 예비검토를 마치고 첫날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그러나 후보자의 열정과 노력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수는 없다.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이 무엇보다 요구된다.
지방선거는 겉으로 드러나는 숫자에 의한 선택이 아니다. 그 선택은 각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치 판단의 과정이다. 예비후보자들이 자신들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는 순간, 유권자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후보자들이 제시하는 해결책이 실제로 지역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고민해야 한다. 또한 후보자들의 정책이 실현 가능하고, 지역사회의 필요와 일치하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이다. 더욱이 현직 단체장들이 선거 시점을 미루고 시·군정 성과로 민심에 호소하는 전략을 택하면서 유권자들은 이들의 성과가 진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는지 평가해야 한다.
후보자가 제공하는 결과물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그들의 정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지를 냉철히 판단해야 한다. 또한 그들의 도덕성과 리더십을 평가하는 과정도 빼놓을 수 없다. 즉, 후보자들의 정치적 배경, 공약, 과거의 실적, 그리고 그들의 비전이 실제로 지역사회 발전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살펴야 할 때다. 후보자들의 과거 행적을 분석하고, 그들이 내세운 공약이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지, 실행 가능한 계획인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또한 후보자들이 제시하는 정책들의 진정성 여부도 핵심적인 판단 기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