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각급 학교의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강화에 나선다.
강원경찰청은 이번달부터 4월까지 적극적인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집중 기간’을 지정·운영한다.
경찰은 새로운 학기 초기에 학생간 관계 형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학교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 중심의 맞춤형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강원지역 SPO(School Police Officer)는 학교폭력 등 소년범죄 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를 담당하며 도내에 총 58명이 활동중이다.
또 강원경찰청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심각한 마약,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도박 등 범죄 유형을 반영한 특별예방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학생 맞춤형 면담을 통해 위험징후를 조기에 감지,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도 상시 운영하고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신고접수 단계부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 ‘도란도란’을 신학기에 집중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과 비행 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확대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