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피플&피플]‘강원 혈액난 ’지역 대학생들 헌혈 앞장…한림성심대 헌혈 릴레이 ‘우수대학’ 선정

2024년(2학기) 94건→2025년 154건
전년 대비 헌혈 참여 63.8% 급증

◇한림성심대학생들이 헌혈을 마치고 푸드트럭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원혈액원 제공

◇한림성심대는 지난 11일 ‘2025년 2학기 강원도 대학 헌혈 릴레이’에 강원혈액원장 표창을 수상하고 최주은(사진 왼쪽부터) 한림성심대학교 학생지원팀 담당, 박신유 한림성심대학교 RCY 회장 , 김민기 한림성심대 학생지원팀 팀장, 김정주 강원혈액원장, 이우형 강원혈액원 헌혈개발팀장 등이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원혈액원 제공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지역 대학생들의 헌혈 참여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이 진행한 ‘2025년 2학기 강원도 대학 헌혈 릴레이’에서 한림성심대학가 강원혈액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도내 대학들의 생명나눔 실천이 주목받고 있다.

강원혈액원은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 학기 대학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 대학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림성심대학, 가톨릭관동대가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실제 강원혈액원에 따르면 지난해 2학기 도내 대학 단체헌혈 실적은 총 154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94건보다 63.8% 증가해 대학가의 헌혈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지속적인 혈액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기 한림성심대 학생지원팀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차원에서 헌혈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 강원혈액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혈액원은 이번 우수대학 선정과 표창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1일 교내에 헌혈버스 2대를 배차하고 헌혈 참여자들을 위한 ‘무료 푸드트럭’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푸드트럭 간식을 즐기며 헌혈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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