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심재국 평창군수가 지난 31일 국민의힘 평창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도내 현역 기초자치단체장 중 함명준 고성군수(본보 지난달 24일자 1면 보도)에 이어 두 번째 예비후보 등록으로,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현직 단체장들의 등판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 예비후보는 31일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로 등록, 이날부터 직무정지 상태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심 예비후보는 조기 등판 배경에 대해 “평창은 넓은 면적과 올림픽 개최지라는 강점을 갖고 있지만, 올림픽 레거시 활용과 농업·교육·의료 서비스 등에서 여전히 보완할 점이 많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도내 단체장들은 오는 4일을 기점으로 출마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선거 60일 전인 4일부터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의 각종 행사 개최·후원이 금지된다. 또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홍보·선전하거나 정당이 개최하는 정치행사에 참석할 수 없는 등 발이 묶이게 된다.
이에 따라 육동한 춘천시장의 경우 2일 출마선언을 하고 당 경선 상황에 따라 이르면 3일 예비후보 등록을 검토하는 등 현직 시장·군수들의 예비 후보 등록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직 단체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직무가 정지되며 부시장·부군수 권한대행 체제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