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이 민간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친환경 광산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해광업공단과 시노펙스 멤브레인은 지난 15일 공단에서 ‘광산배수 정화설비 개발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은 광해광업공단이 20년여 기간 축적해 온 광산환경 복원 및 수질정화 운영 노하우와 시노펙스의 고도 수처리 분리막 기술을 결합해 기존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차세대 모듈형 정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측은 협약에 따라 광산배수 정화설비 공동 개발과 특허 확보, 정부·민간 연구개발(R&D) 공동 참여, 기술 및 정보 교류, 현장 실증과 데이터 분석 등 4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이 보유한 현장 데이터를 민간의 혁신 기술과 접목하는 동반성장 모델로,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인재 광해관리본부장은 “공단의 전문성과 민간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광해방지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기술혁신을 통한 친환경 광해관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