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여름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열무와 얼갈이 등 하절기 채소류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양양 지역 농가와 로컬푸드마켓이 손을 잡았다.
양양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는 23~25일까지 사흘간 매장 내부 및 앞마당 주차장에서 ‘친환경 여름 김치채소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양양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로컬푸드마켓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농산물 소비 기반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양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는 최근 농가들이 겪고 있는 하절기 채소류의 수급 및 판로 불안정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기간 매장 앞 주차장에는 여름김치의 핵심 주재료인 친환경 인증 열무와 얼갈이를 집중 판매하는 야외 임시 팝업 장터가 개설된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 문턱도 낮췄다. 친환경 열무와 얼갈이를 기존 가격에서 10% 할인된 1㎏당 2,250원에 특가로 선보이며 이 외에도 매장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친환경 인증 신선 채소류에 대해 일괄 10% 할인 혜택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역 소상공인 및 농업인들이 동참하는 ‘양양파머스 상생마켓’이 매장 내 팝업 공간과 주차장에서 함께 열려 지역 먹거리와 수공예품, 가공 농산물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순환시키기 위한 실속형 구매 혜택도 주어진다. 행사 기간 중 매일아홉시에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구매 금액 3만원당 3,000원권의 양양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전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정성껏 키운 농산물의 제값 받기와 안정적인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는 상생의 장”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