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6·3지선]김왕규 ‘원팀 출정’·서흥원 ‘안정 행보’…양구군수 선거전 점화

읽어주는 뉴스

21일부터 13일간 공식 선거운동 돌입
김왕규, 남동회전교차로 출정식서 변화 강조
서흥원, 송청리 로터리 아침인사로 행보 시작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되면서 양구군수 후보들이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초반 표심 잡기에 나섰다. 사진은 김왕규 더불어민주당 양구군수 후보(왼쪽)와 서흥원 국민의힘 양구군수 후보.

【양구】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되면서 양구군수 후보들이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초반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왕규 더불어민주당 양구군수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양구읍 남동회전교차로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철 전 군수 예비후보도 함께했다. 남동회전교차로는 출근길 차량과 주민 이동이 많은 지점으로, 김 후보는 첫 일정부터 군민들과 만나 변화와 지역경제 회복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김 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조인묵 전 군수와 정창수 군의장 등이 함께하는 당내 결속 구도를 부각한 데 이어, 공식 선거운동 첫날 김철 전 예비후보와 함께 출정식을 진행하며 초반 세몰이에 나섰다. ‘민주당 원팀’ 분위기를 현장 유세로 이어가며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양구의 정체된 흐름을 바꾸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선거”라며 “32년 행정 경험과 준비된 추진력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 삶에 힘이 되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원팀의 힘으로 양구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흥원 국민의힘 양구군수 후보도 이날 오전 7시 송청리 로터리에서 아침 인사와 출정식 유세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송청리 로터리 역시 출근길 차량 통행이 많은 지점으로, 서 후보는 주민들과 직접 만나 현직 군수로서의 안정감과 군정 연속성을 강조하며 초반 표심 공략에 나섰다.

서 후보는 유세를 통해 “지난 4년은 양구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중단 없는 군정 운영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을 완성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증된 경험과 안정적인 추진력으로 양구 발전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며 재선 각오를 다졌다.

서 후보는 현직 군수로서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주요 현안 사업과 군정 성과를 앞세워 재선 행보에 나선다. 출근길 인사와 생활권 유세를 통해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정책 연속성을 강조하는 한편, 읍·면별 현장 접촉을 넓히며 보수 지지층 결집과 표심 확산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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