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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조선민화박물관, 10월까지 일본 순회전 ‘민화, 조선의 팝 아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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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화박물관과 한국민화뮤지엄은 10월까지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민화, 조선의 팝 아트’ 순회전을 개최한다.

【영월】대한민국 전통 회화인 민화의 현대성과 아름다움을 일본 현지에 알리는 대규모 순회 전시가 열린다.

조선민화박물관과 한국민화뮤지엄은 10월까지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민화, 조선의 팝 아트’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순회전은 다음달 11일부터 8월8일까지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미리내 갤러리에서 열리며, 8월27일부터 10월31일까지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미(美)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특히 국내 민화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획전으로 평가받는 ‘민화의 비상’ 시리즈의 첫 해외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 팝아트적 감수성이 돋보이는 조선민화박물관 소장 민화 20점과 이를 현대미술의 방법론으로 재해석한 현대민화 20점 등 총 40점을 선보인다.

오석환 조선민화박물관장은 “최근 글로벌 OTT 콘텐츠 등을 통해 한국 민화 캐릭터와 전통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일본 순회전이 한국 전통예술 특유의 해학미와 포용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우수한 기획력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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