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6·3지방선거 양양군수에 도전장을 낸 후보들이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2일 자신의 주요공약과 지역발전 의지를 강조하며 남은 힘을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중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우위 등 상승세를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며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김정중 후보는 “과거의 구태와 정체를 끊어내고 부끄럽지 않은 변화된 양양을 만들겠다”며 “소외 없는 군정,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실천으로 반드시 승리해 양양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경제 대전환을 위한 3대 핵심 공약’인 사계절 체류형 축제도시 조성, 낙산과 양양 시내를 잇는원스톱경제벨트 구축, 접경지역특별법 개정을 내세우며 “주민 모두 잘사는 양양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국민의힘 김호열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 아침 종합운동장사거리에서 군민들에게 아침인사를 하며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했다.
김호열 후보는 “오랜시간 군민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봐 그 누구보다 양양을 잘 알고 무엇을 먼저 해야하는지도 알고 있다”며 “누가 양양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생활인구 10만 워크스테이션 스마트타운 조성,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경제회복 , 생활체감형 복지 실현, 해양스포츠·문화예술도시 조성, 청렴·책임행정 등 5대공약을 약속했다.
무소속 고제철 후보는 이날 ‘존경하는 군민과 공무원 여러분께’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오로지 화합의 정치로 어떠한 업체와도 손잡지 않는 군민만 바라보는 충직한 일꾼이 될 것을 약속했다.
고제철 후보는 “군민여러분의 한 표 한 표를 모아 군민과 공무원을 하나로 모으고 양양의 자존심을 지키고 군민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자재반값, 농어촌 일손비 일부지원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29만원에서 38만원 인상과 장애인종합회관 건립, 초·중·고체험여행비 대폭 지원, 양양여성활동비 바우처 추가지원 확대 등 공약을 홍보하며 민심을 파고들었다.
한편 이날 각 후보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를 애도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운동을 이어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