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미술여성작가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제30회 정기전과 특별전을 연이어 선보인다 .
지난 1996년 첫발을 내디딘 춘천미술여성작가회는 춘천 지역 여성 미술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예술적 교류의 장 역할을 해왔으며, 매년 완성도 높은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데 앞장서 왔다.
먼저, 정기전인 ‘춘천에 산다’ 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열린다 . 이 전시에서는 춘천에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삶과 시간, 그리고 예술을 향한 진정성을 담은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지는 창립 30주년 특별전 ‘작가의 방, 나의 소장품전’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예담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타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이색적인 전시로, 작품에 얽힌 소중한 인연과 예술적 교감은 물론 작가 개개인의 미적 안목을 관람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30주년 기념 전시는 춘천미술여성작가회가 걸어온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춘천미술여성작가회 관계자는 “서른 단계를 거쳐 단단해진 여성 작가들의 치열한 예술 혼과 따뜻한 시선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예술을 사랑하는 춘천 시민과 미술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