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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초고령사회 발맞춰 고령층 건강한 노후 지원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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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다음달 6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80세 이상에서 7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영월】영월군이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강화한다.
군은 다음달 6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80세 이상에서 75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접종 비용이 부담스러워 망설였던 70대 중반 노인들도 무료로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영월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 가운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보건소(033-370-5336)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영월은 지난달 기준 전체 인구 3만5,757명 가운데 39.2%인 1만4,019명이 65세 이상으로, 초고령사회 기준(20%)을 두 배 가까이 웃도는 대표적인 고령 지역이다.
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 노인들의 부담을 한층 덜고 노인 의료 지원을 꾸준히 넓혀 갈 방침이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층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또 한번 발병하면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간 신경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 노인들의 일상과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엄태흔 감염병대응팀장은 “대상포진은 노인들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질환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하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해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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