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육상 동호인들이 전국생활체육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에서 강원 선수단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 종합점수 130.5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가장 눈에 띈 선수는 이주신(춘천)이었다. 이주신은 남자 80세부 100m에서 23초29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400m에서도 1분53초08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금메달도 잇따랐다. 방광섭(삼척)은 남자 55세부 5000m에서 19분32초77로 우승했고, 전정석(정선)은 남자 45세부 5000m에서 19분41초2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영수(정선)는 남자 50세부 400m에서 1분01초90으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문현숙(정선)이 여자 55세부 100m에서 17초83으로 우승했고, 최경숙(정선)은 여자 55세부 포환던지기에서 5m46을 던져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용수 도육상연맹 회장은 “전국 생활체육 무대에서 강원 육상 동호인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육상 저변 확대와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