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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바람을 담은 작품으로...'숯의 작가' 이배 작가, 원주를 찾다
"다시 한번 나를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숯의 작가'로 불리는 세계 최정상급 거장인 이배(70) 작가가 원주를 찾았다. 자신의 개인전 'En attendant: 기다리며'를 앞두고 6일 뮤지엄 SAN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En attendant: 기다리며는 이배 작가의 30여년 예술세계를 최대 규모로 조망한 전시이자 뮤지엄 SAN이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내 작가 기획전이다. 이배 작가는 "해외를 떠돌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느낌"이라며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자랐고 어떤 꿈을 꾸면서 작가가 됐는지, 근본에 집중하면서 삶 전체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지만 "농부가 기도하면서 땅을 파는 심정으로 1년6개월 간 수십 번에 걸쳐 뮤지엄 SAN을 찾아 고민했다"며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걱정과 불안을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높이 8m, 폭 5m, 무게 7톤의 대형 작품으로 뮤지엄 본관 입구에 설치된 '불로부터(Issu du feu)'에 대해서는 2022년 강릉 산불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선보인 숯 작품이 정체성에 대한 관점이었다면 불로부터는 재앙으로부터 인간을 치유하는 바람을 담았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 이배 작가는 "산불 현장에 갔을 때 불탄 거목만 남아있던 모습이 두려우면서도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 그 재앙의 현장에서 개미가 올라오는 모습에 너무 놀랐다"며 "다시는 그런 재앙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치유의 염원을 담아 나무가 새롭게 자라나듯 숯 브론즈 조각을 쌓았다"고 했다. 경북 청도에서 태어난 이배 작가는 1982년 홍익대를 졸업한 후 1989년 프랑스 파리로 이주했다. 숯이라는 단일 매체에 파고들어 한국의 정신성을 국제 현대 미술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프랑스 문화예술 훈장 기사장,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등을 받았다. 전시는 7일 개막해 12월6일까지 열린다. 39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작가와의 만남''큐레이터 투어''예술명상'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라대, AI 활용 소상공인 창업 성공패키지 선정
한라대는 AI 활용 소상공인 창업 성공패키지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신규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원주시가 주관한다. 교육과정은 '창업 실무''AI 활용 역량 강화''창업 실전 교육'으로 구성된다. 소상공인의 외주 비용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을 통해 창업 실패 가능성을 낮추는 ‘과학적 창업’ 모델을 핵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라대는 교내 AI·SW 특성화 인프라, 메이커스페이스, 창업지원 네트워크를 활용, One-Stop 창업 지원체계를 제공해 수료생 16명 이상, 창업자 10명 이상을 배출한다는 목표다. 한라대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원주시 창업가 양성 가속화 프로젝트’를 5년 연속 수행하면서 S등급(최우수) 및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지역 창업지원 분야에서 성과를 검증받은 바 있다. 배병윤 한라대 창업교육센터장은 “그동안 축적한 창업지원 성과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창업 혁신 단계로 전환하는 시점”이라며 "원주를 AI 기반 소상공인 창업 혁신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포토뉴스]상지대 동물자원학과 및 스마트팜생명과학과 장학기금 전달식
상지대(총장:성경륭)는 6일 대학 총장실에서 동물자원학과와 스마트팜생명과학과에 황병구 주문진 희망농장 대표가 기부한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미래 먹거리 핵심기관 자리매김
【원주】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원주지역 미래 먹거리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출범 20개월 만에 대규모 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면서 도내 AI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으로서 입지를 강화 중이라고 6일 밝혔다. 2024년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64억원) 사업을 시작으로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AI융합혁신 허브 조성(385억원), 피지컬 AI 실증 구조 검증(167억원), 대학연구소·스타트업 공동혁신 R&D(78억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4억원), 강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6억2,500만원), SDV모빌리티 전장품 SW 통합 검증 기반 구축(1억5,000만원) 사업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강원 최초로 GPU팜을 구축해 지역 기업에 고성능 AI 연산 인프라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236억6,000만원)과 강원지역 최초의 고용노동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15억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그동안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10개로 확보한 사업비만 총 1,000억원에 달한다. 특히 역점 과제로 진행 중인 강원 의료·웰니스 AX 허브 조성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를 기반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국가 인공지능 전환 사업이다. 기획비용만 10억원, 5년간 최대 1조원 규모 국가 프로젝트로 확대 가능성이 있는 사업인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영희 원장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강원 산업 전반의 AX 전환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계속 기여하겠다"고 했다. 원강수 시장은 "미래산업진흥원이 원주의 경제지도를 새로이 그리는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고도화·첨단화를 위한 핵심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포토뉴스]문막농협 농촌희망장학금 전달식
문막농협(조합장:곽후신)은 6일 문막농협 조합장실에서 농촌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학생 5명에게 농협재단이 지원하는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포토뉴스] 원주교육지원청, 제81회 식목일 기념 ‘청렴 나무심기’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김성진)은 6일 청사 앞에서 '부패는 비우고 청렴은 채우다'는 슬로건으로 제81회 식목일 기념 ‘청렴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횡성 소나무재선충 피해 산림에 희망의 숲 조성
【횡성】횡성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소나무재선충으로 피해를 입은 산림에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의 숲 조성에 나섰다. 군은 6일 공근면 매곡리에서 최태영 부군수와 정운현 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곡리 일원은 지난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했던 곳으로 군은 이날 0.8㏊의 면적에 침엽수 대신 활엽수인 자작나무 960그루를 정성껏 심으며 수종전환 사업과 연계해 실시했다. 이번에 식재한 자작나무는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수종으로 숲의 생태계를 빠르게 안정화하고 향후 수려한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목재가 단단해 가구재나 내장재로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수액 채취 등 경제적 가치 또한 매우 높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오늘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미래세대에게는 풍요로운 산림자원이자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를 건강한 숲으로 되돌리는 수종 갱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설]인물과 정책 중심의 리더십, 도지사 선택 기준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3, 4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강원일보의 여론조사 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이 차기 도지사에게 바라는 시대적 요구가 무엇인지를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인들이 후보를 선택하는 제일 중요한 잣대는 ‘지역 발전 기여도(25.3%)’였으며, ‘정책과 공약(20.0%)’, ‘후보자의 인물 및 자질(19.7%)’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세 가지 항목이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는 점은 이번 선거가 과거의 진영 논리나 정당 위주의 투표 성향에서 벗어나 철저히 ‘실리’와 ‘능력’ 중심의 선거로 흐르고 있음을 시사한다. 가장 주목할 대목은 ‘소속 정당(12.0%)’에 대한 고려가 상위 세 항목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점이다. 이는 강원인들이 더 이상 중앙 정치의 대리전이나 정당의 간판에 휘둘리지 않고, 누가 진정으로 지역의 먹거리를 창출하고 특별자치도의 비전을 현실화할 적임자인지를 냉철하게 따져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18~29세 청년층에서 ‘정책과 공약(30.8%)’을, 40대에서 ‘후보자 인물 및 자질(23.8%)’을 최우선으로 꼽은 것은 선거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세대일수록 후보 개인의 역량과 구체적인 대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대변한다. 권역별로 드러난 미세한 차이 또한 의미심장하다. 춘천권과 강릉·속초권에서 ‘정책과 공약’에 대한 비중이 높게 나타난 반면, 원주권과 동해·삼척권에서는 ‘지역 발전 기여도’와 ‘인물 자질’에 무게가 실렸다. 이것은 지역마다 당면한 현안이 다르고, 그 문제를 해결해 줄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인물을 갈구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춘천의 수부 도시로서의 위상 정립, 원주의 경제 활력 제고, 영동권의 관광 및 미래 산업 육성 등 각기 다른 지역적 열망을 하나로 묶어낼 수 있는 통합적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정치 성향에 따른 분석도 흥미롭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 지지층이 인물과 정책, 기여도를 골고루 살피는 ‘균형적 검증’ 태도를 보인 반면, 국민의힘 김진태 지사 지지층은 ‘지역 발전 기여도’에 압도적인 비중(28.0%)을 두었다. 이는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후보에게는 지금까지의 성과와 추진해 온 사업의 연속성을 요구하고, 도전하는 후보에게는 기존 체제를 뛰어넘을 혁신적인 정책 대안과 인물론적 우위를 기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제 공은 후보자들에게 넘어갔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확인된 민심의 향방은 명확하다. 후보자들은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방이나 정당의 후광에 기대려는 구태의연한 선거 전략을 버려야 한다. 대신 강원자치도의 특례를 어떻게 구체화할지, 소멸해가는 지역경제를 살릴 실질적인 복안은 무엇인지, 그리고 본인이 걸어온 삶의 궤적이 어떻게 지역 발전에 녹아들 수 있는지를 증명해야 한다.
[강원날씨]태백, 남부산지 한파주의보…막바지 꽃샘추위
6일 밤 늦게 태백과 강원남부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특히 7일 영서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강원 아침기온은 영하 2도~영상 6도, 지역별로는 정선 영하 2도, 철원·태백 영하 1도, 춘천 0도, 원주 1도, 강릉 6도를 각각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9~14도다. 특히 8일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0도 안팎의 기온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과수, 시설작물 등 어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태를 점검하고 보온시설 및 자재를 정비해야겠다”고 전했다.
[이주의 KBO] 초반 판도 출렁…SSG 선두 질주 속 추격전 더 뜨거워진다
KBO 초반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질주를 시작한 SSG와 뒤를 쫓는 NC·kt를 비롯, 반등이 절실한 하위권 팀들까지, 이번 주 3연전마다 순위표가 흔들릴 조짐이다. 개막 초반 가장 강한 팀은 단연 SSG 랜더스다. SSG는 지난 주말 롯데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4연승, 7승1패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경기당 8.5점으로 리그 득점 1위, 팀 평균자책점도 4.38로 3위에 올라 투타 밸런스가 가장 안정적이다. 타선의 힘이 특히 돋보인다. 박성한이 타율 0.533(30타수 16안타)으로 공격의 물꼬를 트는 가운데 고명준과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각각 3홈런씩을 기록했다. 박성한과 에레디아는 나란히 11타점으로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SSG는 7일부터 한화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한화는 4승4패로 공동 5위지만 경기당 7.9점으로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요나탄 페라자가 중심을 잡고 있고, 문현빈은 타율 0.367에 10타점, 강백호는 타율 0.270이지만 11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첫 경기 선발은 SSG 타케다 쇼타, 한화 류현진이 유력하다. SSG를 뒤쫓는 NC와 kt도 만만치 않다. 두 팀은 나란히 6승2패로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NC는 팀 평균자책점 3.04로 리그 1위를 달리며 마운드의 힘이 돋보이고, kt도 초반 집중력을 앞세워 상위권에 안착했다. 반면 KIA와 롯데, 키움은 나란히 2승6패로 공동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KIA는 팀 타율 0.232로 리그 9위에 그치고 있고, 김도영도 8경기에서 타율 0.250, 1홈런, 3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롯데는 팀 홈런 13개로 리그 1위지만 팀 타율 0.247, 경기당 득점 4.1점으로 하위권이다. 선발진의 퀄리티스타트도 아직 한 차례도 없다. 삼성은 4승3패1무로 4위에 올라 있다. 순위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지만, 내용은 더 끌어올릴 여지가 있다. 개막 3연패 뒤 4승4패로 5할 승률을 맞춘 LG는 이번 주 창원에서 NC와 맞붙는다 주말에는 잠실 SSG-LG, 대구 NC-삼성, 수원 두산-kt, 고척 롯데-키움, 대전 KIA-한화전이 이어진다. 선두를 굳히려는 팀과 반등이 절실한 팀들이 얽히는 이번 주, KBO리그 순위표는 다시 한 번 크게 출렁일 전망이다.
국민의힘 광역·기초 15명 본선행…현역 6명 경선서 탈락
[6·3지선 여론조사] 김진태 '인물론' 부각…우상호 ‘빅3’ 집중
민주·국힘, 강원지역 시장·군수 경선 시작…막 올린 운명의 일주일
18개 시군 훑은 우상호 “청년들이 강원 정착할 수 있는 파격 지원책 마련”
춘천 소양8교 정부 평가 다음 주 재신청…경제성 보완 완료
김진태 "우상호 '국제학교' 특례 빠져도 가능 발언, 공무원 무시한 처사"
승용차 밭으로 굴러 전복되고 사설구급차-승용차 추돌
마감 임박한 춘천호반마라톤… 4,500명 몰리며 열기 후끈
김진태 지사 '비상경제 대책본부' 운영…복지·청년 정책도 촘촘히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6개 코스 전격 개방
구상나무 숲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인제의 대표 관광지, 자작나무숲을 가다보면 도로변에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나무들이 가득 심어져 있는 넓은 카페를 만날 수 있다.카페 ‘트리 헌드레드(Tree Hundred)’. 기후행동을 주도하는 사단법인 리본디어스가 건립한 브런치카페다.(사)리본디어스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법인으로, 기후 위기 때문에 사라질 위기에 놓인 구사나무를 지키는 수호자(Guardian)가 되겠다고 선언했다.자작나무숲길, 구상나무 숲길 등지를 트레킹하고 방문하기 좋은 카페로,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구상나무를 살리는 환경 프로젝트= 카페 입구에는 ‘트리 헌드레드’의 의미가 소개돼 있다. 우리나라 고유종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트리’인 구상나무(Abies Koreana)는 현재 기후 위기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리본디어스는 남전리 일대에서 구상나무 숲길 등 지역관광콘텐츠를 만들고 있으며, 카페의 모든 수익은 구상나무 보존과 그 숲길을 위해 사용된다. 1억그루의 나무로 연 220만톤 이상의 탄소를 흡수하고, 재난대비·의료·심리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기후 위기로부터 사람과 지구를 함께 지켜내겠다는 것이 리본디어스의 목표다.카페 주변에는 수많은 구상나무가 심어져 있다. 구상나무는 고산지대에서 잘 자라며 차갑고 습한 기후를 필요로한다. 인제 남면 남전리는 고산지대이면서 풍부한 수분을 가진 토양을 갖춰 구상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여기에 구상나무를 곳곳에 심어 3.36㎞ 길이의 숲길을 냈고, 그 길 끝에는 경관이 수려한 박달고치를 마주할 수 있다.리본디어스는 24년 11월 인제국유림관리소와 ‘구상나무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숲길조성을 비롯해 관광컨텐츠개발, ESG를 통한 사회공헌과 상호협력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햇살마을 ‘구상나무숲길’ 조성을 위해 1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인제군에 전달하기도 했다.■인제 특산품으로 개발된 시그니쳐 메뉴= 카페는 구상나무와 어우러진 우드 감성이 특징이다. 시그니쳐 음료인 ‘그린트리 슈페너’ ‘그린 트리 라떼’ ‘아이스크림 라떼’가 인기다.특히 지역 특산물이 포함된 브런치가 핵심 메뉴다. ‘숲의아침 플레이트’를 비롯해 포레스트 트러플 머쉬룸, 달사과 잠봉, 인제 산블루 리코타, 솔티 바닐라 스노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커피와 티, 쉐이크, 디저트, 브런치, 치아바타 등 특별한 메뉴가 많다.‘사계절 스프레드 플레이트’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빵과 호두 무화과, 너티, 블루베리, 얼그레이, 스트로베리리치 등 5가지 스프레드와 함께 즐기는 토스트다. ‘달사과 잠봉’은 달콤한 인제사과, 브리치즈와 잠봉을 올린 단짠단짠한 맛의 과일토스트다. ‘인제 산블루 리코타’는 리코타 크림소스에 인제산 블루베리, 레몬을 곁들인 과일토스트다. ‘포레스트 트러플 머쉬룸’은 양송이·양파를 발사믹소스에 볶아 트러플, 예멘탈치즈와 즐기는 버섯토스트로 인기가 높다. 트리헌드레드의 쌀치아바타는 쌀가루를 사용해 부드럽고 식감이 좋다. ‘인제 산오미자 애플에이드’는 인제산 오미자의 새콤달콤함과 상큼한 사과향이 조화를 이루는 깔끔한 티에 탄산이 들어가 청량하다.정광윤 (사)리본디어스이사장은 “전 세계가 기상이변, 빙하소멸, 사막화, 동식물 멸종으로 이어지는 위기상황이고 모든 국가가 대안을 마련하고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극복할 수 없다”며 “우리는 평생 약 100~200그루의 나무를 소비하며 살아가기에 1인 100그루 나무심기(Tree Hundred)캠페인을 시작하게 됐고 그 핵심에 트리 헌드레드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기 검색어 '장릉' 1위
영월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비운의 왕 '단종'의 서사를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영월 관광지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누적 관객 수 1,360만명(지난 16일 기준)을 기록 중인 영화 '왕사남' 열기가 촬영지 영월로 이어지고 있다.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국내여행 플랫폼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여행 관련 검색어 인기 순위에서 '영월 장릉'이 맨 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장릉은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재위 1452~1455년)이 잠든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단종이 1457년(세조 3년) 노산군(魯山君)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자 영월호장 엄흥도가 단종의 시신을 몰래 거둬 현재의 자리에 가매장했다. 1516년(중종 11년) 묘를 찾아 봉분을 만들었고, 1580년(선조 13년)에 석물을 세운 후 제사를 지냈다. 1698년(숙종 24년) 단종으로 왕의 신분이 회복돼 '장릉'으로 명명됐고,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조성했다.장릉에는 단종의 충신들을 위한 건조물이 있다. 입구에는 노산군묘을 찾아 제사를 올린 영월군수 박충원의 뜻을 기린 낙촌비각(駱村碑閣), 재실 옆에는 엄흥도의 정려각(旌閭閣),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종친, 충신, 환관, 궁녀, 노비 등 268명의 위패를 모신 장판옥(藏版屋) 등이 있다. 영화 속 인물들을 연상하면서 어린 임금 단종이 겪어야 했던 가슴아픈 당시 시대 상황을 곱씹어 볼 수 있다.단종의 숨결이 서려있는 '청령포' 역시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단종 유배지로 알려진 청령포는 동강 물줄기가 휘어 돌아나가며 만든 물돌이 지형 위에 자리한 숲이다. 세 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언뜻 보면 마치 섬처럼 보인다.아픈 역사를 지는 공간이면서 도심 속에서 가득했던 생각과 알림을 한 번에 끊어주는 힐링 명소다.빽빽하게 솟아있는 소나무 숲길을 걷다보면 숲 사이로 고즈넉한 단종어소가 보인다. '승정원일기' 기록에 따라 단종이 유배되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한 곳이다. 단묘유지비각(端廟遺址碑閣)이 단종의 유배 장소였음을 알려준다.한양에 남겨진 정순왕후를 그리워하며 쌓았다는 '망향탑', 단종이 유배생활 중 앉아서 쉬었다는 관음송, 단종이 슬픔을 참을 길이 없어 울부짖었다는 80m 높이의 노산대에서 비운의 어린 임금 단종의 비사를 마주할 공간이 즐비하다.영화 '왕사남'이 쏘아올린 아픈 역사를 곱씹어보는 영월 여행이 울림을 전한다. 영화 '라디오스타'의 추억을 함께하면 더 좋다.
'고씨굴·한반도지형·청령포…' 지질명소 총집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열풍으로 영월 관광이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17일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영월군 지질명소를 추천했다.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나 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곳으로 강원지역에는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등 4개 시·군이 포함돼 있다.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5억년 전 고생대의 해양 환경과 지질 변화를 보여준다. 특히 영월군 일대는 석회암 지형과 다양한 지질유산이 분포돼 지구의 오랜 역사를 관찰할 수 있다.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추천한 영월군 지질명소는 '고씨굴''한반도지형''선돌''청령포' 등 4곳이다.고씨굴은 석회암이 물에 녹아 형성된 대표적인 석회동굴로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발달돼 있다. 한반도지형은 감입곡류 하천이 만들어낸, 한반도를 닮은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하다. 선돌은 하천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70m의 암석기둥으로 우뚝 선 모습이 마치 신선이 서 있는 것과 비슷하다 해 신선암으로도 불린다. 단종의 유배지로 알려진 청령포는 하천과 모래톱, 절벽이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고 구하도 지형도 형성돼 있다.권은정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은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지질유산과 함께 우리나라 역사·문화 자원이 어우러진 곳”이라며 “지질공원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환율 하루 평균 11원 껑충… 지난달 외환거래 역대 최대
지난 달 중동 전쟁 여파로 환율이 하루 평균 11원 넘게 널뛰면서 외환 시장 거래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지난 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서울외국환중개·한국자금중개 합산, 주간 거래 기준)은 일평균 139억1,900만달러로 집계됐다.외환 거래량은 2000년대 들어서 20여년간 하루 평균 60억∼90억달러에서 움직이다가 2023년에 105억9,700만달러로 처음 100억달러를 넘었다. 이후 대체로 100억∼110억달러에서 움직이다가 지난달에는 140억달러(약 21조원)에 육박했다.이전에 130억달러를 넘었던 경우는 지난해 6월과 올해 2월 단 두 차례뿐이었다.지난해 6월에는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습으로 환율이 크게 움직이면서 거래량이 133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처음 130억달러를 넘었다.올해 2월에는 환율이 1,470원에 육박하다가 1,420원대로 빠르게 내려오면서 평균 거래량이 133억100만달러를 기록했다.지난달 거래량 급증은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환율이 높은 변동성을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통상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 환차익을 노린 거래와 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헤지 물량이 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달 환율 일일 변동폭(주간 거래 기준·전 거래일 종가 대비)은 평균 11.4원으로 집계됐다.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전환 기대로 환율이 급락했던 2022년 11월의 12.3원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가장 크다. 다만 당시엔 거래량이 70억달러대로 연말 효과 등이 겹치며 연 평균(90억달러)보다 적었다.지난달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말 한마디에 환율이 하루에 20∼30원씩 크게 움직이는 널뛰기 장세가 이어졌다.중동 전쟁 발발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달 3일엔 26.4원 급등해 미국 관세 충격이 있던 지난해 4월 7일(33.7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지난 달 10일엔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26.2원 급락했다.환율이 종가 기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00원을 넘은 지난 달 19일 이후에도 널뛰기 장세는 계속 이어졌다.지난 달 24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유예하겠다며 유화적 발언을 내놓자 환율은 22원 넘게 급락해 1,490원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미국과 이란 협상이 파열음을 내고 중동 긴장이 지속되자 환율은 다시 급격히 올라 지난 달 31일 장중에 1,536.9원까지 치솟았다.지난달엔 외환 당국도 환율 방어에 적극 나서면서 외환보유액이 39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미국 상호 관세가 발표됐던 지난해 4월(-49억9,000만달러)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준 것이다.일각에선 환율이 1,500원을 넘으면서 수출 기업들이 보유 달러를 대거 매도한 것도 거래량을 키운 요인이라고 전했다.이석진 하나은행 외환딜러는 “수출업체들은 환율이 과도하게 튈 경우 매도 물량을 많이 내놓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환율이 1,500원을 넘으면서 수출 업체가 더 공격적으로 달러를 매도하고 있다”면서 “수입업체와 서학개미들의 달러 실수요 매수도 환율 수준과 관계 없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이달에도 중동 정세에 따라 변동성이 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엔 30원 가까이 급락했다가 이튿날 20원 가까이 급반등했다. 사흘간 일평균 거래량은 121억4,500만달러다.당분간 환율이 1,500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환율은 1,480원∼1,520원에서 움직일 ”"이라면서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상반기에는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환율 수준은 1,450원∼1,500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하이텍코리아, 지역 내 주요 공사 시공 맡아 눈길
춘천 ㈜하이텍코리아(대표:함수남·이승원)가 강원특별자치도가 발주한 주요 공사 시공을 맡아 안정적인 공정수행을 뒷받침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강원특별자치도가 발주한 ‘국지도 88호선 지정~흥업 도로건설공사’에서 지정대교 구간의 공사용 가설교량 공사를 완료했다. 가설교량은 중장비 및 자재 운반을 위한 임시 구조물로, 본 교량 시공의 기반이 되는 핵심 시설이다.㈜하이텍코리아는 지정대교 공사의 안전 관리를 위해 작업 전, 작업 중, 작업 후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확보하고자 노력한 덕분에 본 교량 공사는 계획된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정선군 지방도 415호선 신월~여탄(1공구) 도로건설공사’에서는 공사 핵심 인프라인 교통우회용 가설교량의 설계 및 시공을 맡았다.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를 전면 통제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공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차량의 통행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인 조건이었다. 이에 ㈜하이텍코리아는 차량들의 하중을 고려한 고강도 구조 설계와 급속 시공이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 지형 조건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통우회용 가설교량을 설계·시공해, 공사와 교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해법을 제시했다. 하이텍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단순 시공을 넘어 설계와 시공을 통합 수행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밖에도 원주지방환경청이 추진하는 ‘화천 북한강 지촌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에서 자전거 데크로드 설치 공사롤 맡아 수변 공간의 활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켜 주목을 받았다.㈜하이텍코리아가 시공한 자전거 데크로드는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하천 경관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구조물로 설계됐다. 수변 지형을 고려한 곡선형 데크로 설계, 시공되었으며 친환경 소재 적용으로 경관 훼손을 최소화했다. 미끄럼 방지 및 배수 기능 강화로 유지관리에도 효율적 향상을 보인다. 특히 하천 수위 변화와 지반 조건을 고려한 기초 설계가 적용되어, 계절 변화와 기후 조건에도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하이텍코리아 관계자는 “하천 환경정비사업에서 데크로드는 이용자의 안전과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설계와 시공 품질이 곧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AI 시대 고용정책 ‘고용 보호’서 ‘고용능력 유지’로 전환 필요”
인공지능(AI) 중심의 산업 전환으로 노동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고용정책을 기존의 ‘고용 보호’에서 ‘고용능력 유지’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6일 ‘AI 시대 고용안정 시리즈’의 첫 번째편으로 권혁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에게 의뢰한 ‘AI 시대 고용안정을 위한 해외사례 및 정책과제’ 연구용역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사후적 실업 대응’에서 ‘사전적 실업 예방’으로 고용정책 방향을 전환해 직업훈련 지원을 실업자 중심에서 고용 중인 근로자까지 확대했다.구체적으로는 근로자가 인증된 외부 교육과정 참여 시 기업 규모에 따라 교육비의 최대 100% 보조금과 최대 80%의 임금보조수당을 지원한다. 또 교육 기간 소득 공백을 보전하기 위해 근로자 임금의 최대 60%(유자녀 67%)를 국가가 지급하는 ‘역량강화수당’ 제도를 운영 중이다.일본은 노동의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리스킬링(Reskilling)과 산업 간 인력 재배치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리스킬링 제도는 근로자 개인의 자발적 교육 비중을 확대하고, 전문실천교육훈련 수료 시 비용의 50%를 기본 지원한다. 또 1년 내 자격 취득 및 취업 성공 시 20%를 추가 지급하며 45세 미만의 이직 준비자에게는 최대 3년까지 구직급여일액의 80%를 지급하고 있다.싱가포르는 전 국민의 AI역량 강화를 위해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 재설계를 통해 AI 도입 충격을 완화하고 있다. 만 40세 이상 국민에게 약 450만원 상당의 교육 크레딧도 추가 제공한다. 또 기업이 해고 대신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기존 인력을 새로운 역할에 재배치할 수 있도록 약 4,600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시행 중이다.보고서는 이런 사례를 바탕으로 고용정책의 패러다임을 고용능력 유지로 확대하기 위해 '직업능력 강화'와 '재정·지원금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유연한 고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고용정책기본법상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제도의 유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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